메세지 분할 (Segmenting meseage)
네트워크를 이용할때 우리는 메세지가 하나의 큰 데이터로 전달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이론상으로 비디오, 이메일 같은 단일 통신이 중단없이 하나의 큰 메세지로 보내질 수 있지만 이는 다른 장치에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나의 큰 데이터가 분할 없이 전송된다고 할때 두가지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대규모 데이터 스트림으로 인한 트래픽 지연
2. 링크 실패시 데이터 전체 손실
따라서 현실에선 데이터를 전송할때 데이터를 패킷으로 분할하는 메세지 분할(Segmenting meseage)을 이용합니다. TCP 등을 공부하다보면 ACK(확인 번호) , Sequence Num (순서 번호)라는 것을 아시게 될텐데 이에 따라서 존재하는 것 입니다.
메세지 분할은 두가지 이점이 존재합니다.
1. 속도 향상 : 작은 Window size 를 가진 설비에서도 통신이 가능하기에 여러 링크를 합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다중화 같은 다른 여러 행동을 할 수 있음
2. 효율성(efficiency) 증가 : 분할 후 순서번호를 부여해 통신하기 때문에 하나의 패킷이 드랍된다 하더라도 모든 패킷을 다시 보낼 필요 없이 해당 패킷만 재전송 하면 됨
순서화 (Sequencing)
딱히 설명할 내용이 없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메세지 분할을 하면서 다시 동일한 데이터로 합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송되는 패킷에 순서 번호를 부여합니다. 여기서도 TCP 와 UDP 의 차이가 있는데 그 점 정도만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TCP : 패킷 송신 순서와 수신 순서 같음
UDP : 패킷 송신 순서와 수신 순서가 같지 않음
PDU
응용계층 | 데이터, 메세지 |
전송계층 | TCP : 세그먼트 UDP : 데이터그램 |
네트워크 계층 | packet , IP datagram |
네트워크 엑세스 계츨 | 물리: bits 데이터 링크 : frame |
UDP 의 PDU 가 데이터 그램 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때때로 IP PACKET 도 IP datagram 이라고 불립니다. 혼동 없으셨으면 하네요
캡슐화
위에서도 보여드렸다 싶이 네트워크는 높은계층에서 낮은 계층으로 보내 낮은 계층에서 높은 계층으로 받습니다.
그냥 위 계층의 내용을 알기위해 데이터 앞에 헤더를 씌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시 역캡슐화 과정에선 이것을 하나 하나 벗겨 가면서 높은 계층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더넷 프레임 헤더 같은거 같이 찾아보시면서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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