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호기롭게 나는 CCNP를 따겠어! 라는 다짐과 함께 CCNP의 벽을 느끼고 올해 CCNA를 취득할게 되었습니다.
2024년 7월 5일 CCNA를 응시하고 통과했습니다.! 8월부터 CCNA 1.1로 업데이트 되어 CCNA에 AI 관련 내용도 추가된다고 하는데 빠르게 보길 잘한 것 같습니다.
CCNA 시험 시 챙겨갈 것
신분증 외에는 없습니다.
시험 자체가 CBT 형식으로 치뤄지고 시험장에 서브넷팅 등의 계산 문제를 풀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펜과 종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맘 편하게 몸만 가도 됩니다.
CCNA 합격확인 하는법
저는 시험 센터에 가서 시험보는 방식으로 시험을 보았는데요. 시험을 마친 후에 센터 감독관님께서 서류를 하나 출력해주십니다.
CCNA 시험 전에 확인용 사진을 찍게되는데 좀 아쉽네요 이 점은..네 아무튼 출력해주시는 출력물에 Result : Pass로 나온다면 통과하신겁니다.
실제 정식 자격증을 확인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하는데요.
몇 시간 후에 시험을 등록했던 메일로 Score Repot Available Notification 라는 메일이 오게 되는데 PearsonVue 에서 앞서 올린 사진과 같은 내용을 제공해준다는 얘기입니다. 정식 자격증은 아직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몇 시간정도 더 기다리시면 Cradly라는 사이트에서 메일이 하나 옵니다. 해당 메일 링크를 타고 가 가입하면 정식 자격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난이도는 네트워크를 공부하다보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히려 네트워크 적인 내용보단 영어이다보니 어려웠다고 생각되서 영어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네트워크 공부를 어느정도 하셨다면 덤프는 굳이? 입니다. 기출문제 풀면서 공부하는 느낌으로 보시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86문제 정도 나와서 사지선다, 오지선다, 시뮬레이션 3개의 유형으로 시험이 나왔고요. 그 중 시뮬레이션 문제의 경우 3개가 나왔었습니다.
시뮬레이션 문제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 LACP 설정, IPv6 라우팅 설정, LLDP 활성화 설정 이렇게 나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주 나오는 문제
시뮬레이션 문제의 경우, 덤프에 나오는 유형이랑 같게 나오지만 내용은 조금 다르게 나와서 아 그렇구나 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스위칭보단 라우팅 위주로 나와 편했습니다. 스위칭을 잘해야하는데 허허,,,IPv6와 라우팅 용어에 대해 알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config를 공부하고 났을 때, 아래와 같은 라우팅이 있다면 우리는 아 해당 192.168.10.1 에 대한 라우팅이구나 하지만 정식 용칭은 host routing 이다....이런 점만 주의하면 쉽게 통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ip route 192.168.10.1 210.110.10.1 255.255.255.25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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